건강한 다이어트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덜 먹자', '굶자'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이 목적이 아니죠. 지속 가능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오래 할 수 있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을텐데요. 무작정 굶거나 극단적인 방법은 오히려 요요현상이나 건강 악화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을 뺼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아마도 오늘 포스팅해드리는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식단 관리: ‘줄이는 것’보다 ‘바꾸는 것’
탄수화물을 무조건 줄이는 것보다,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밀가루 등)을 현미, 고구마 등 복합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 단백질 섭취를 적당량 해주는것만으로도 포만감이 오래가고 근육량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30대만 넘어가도 단백질은 우리도 모르게 손실된다고 하니 반강제적으로라도 섭취를 해주는게 좋겠죠. 아 그리고 물도 하루 1.5~2리터 정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내 노폐물 배출과 함께 포만감을 유지해주어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픈 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2. 꾸준한 운동은 필수
요즘 내 몸 가꾸기에 열심히신 분들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헬스장은 가격적으로나 시간상으로 접하는데 부담이 적다보니 가장 대중화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살을 뺀다고 무조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 30분 걷기, 집에서 하는 스트레칭, 유튜브 홈트레이닝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한가지만 주의해주면 되는데, 바로 지속성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작심 3일이라는 말처럼 3일에서 1주일정도만 지나도 내 루틴에서 자연스레 운동을 지워버리시고는 하는데요. 3개월만 꾹 참고 집에서 간단한 유산소만 하시더라도 정말 좋은 진행 상태를 느끼시게 될겁니다.
3.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깨져 과식을 유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유지하는 것도 묵힌 지방을 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도 꼭 해주어야 하는 요소인데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폭식이나 간식 섭취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평상시 명상이나 본인의 취미 활동을 통해 사전에 마음을 진정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것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4. 체중보다 '변화'에 집중하기
다이어트를 할 때 눈에 보이는 체중계 숫자에만 집착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근육이 늘고 지방이 줄면 체중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몸 상태나 신체 비율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괜히 몸무게를 줄여 살을 빼는 방법만을 선택했다가는 요요현상이 오기 쉬우며, 원래 있던 건강마져 잃게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마무리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는 단기 목표가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식단, 운동, 수면, 스트레스등 네 가지를 조화롭게 관리한다면, 숫자보다 훨씬 큰 변화를 얻게 될것이라는 말씀 들디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